나는 아플 때에는 아무도 모르게 혼자 앓는다.
정신이 혼미 해 질만큼 아파도 결코
호들갑스럽게 신음을 내지도 않는다.
내가 앓는 동안 에는 난 누구와도 연락 하지 않으며
누구도 만나지 않으며
곁에 있는 사람에게 마 져도
내 아픔을 나타내지 않으며
속으로 아프면서도
얼굴 표정과 언행은 밝음을 잃지 않는다.
그러려고 애쓰는 것도 아니며
언제부터 라 할 것도 없이
나로서는 그것이 더 편하게 익숙해 있다.
혼자서 심하게 “끙”끙“앓으며
나도 모르는 사이
모든 생각과 삶의 형태가 한 단계 “더” 성숙 되어 진다.
그리고는
완쾌된 날 아침 나는
새로운 “표정“
새로운 “삶”의 모습으로
또 다른 세상을 향하여 다시 시작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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